경계로, borderline art space.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서울에서 조형 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종, 성별, 종교, 사회 계급 등 각종 경계에서 인간을 탐색하는 작업을 합니다. 근래에는 ‘범주화 된 전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전통의 경계를 허무는 가구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구는 원시적이고 사람과 가까운 매체로, 무언가를 직접 만드는 행위는 단상 위의 작품을 사람에게 보내는 도구라고 믿고 있습니다.
예술을 따로 분류하여 서열화하는 도구로 삼거나, 기능적 숙련도를 무기로 새롭게 착취하고 억압하는 행위로 사용되는 것을 지양합니다. 그 모습 그대로의 보편의 아름다움, 추함의 아름다움을 찾고 있습니다. 제 작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After majoring in special education, I'm making furniture to sculpture in Seoul. I've interested in other people's lives including all different races, sex, religion, and social status to explore. Recently I was focused on empowered tradition and trying to show how it is as furniture. The furniture is a primitive object close to each other, and I believe making it by hand is the way to return the work to you which was far from people. Thanks for visiting my profile.
Exhibitions
2021 <Re;project>, Seongnam city hall, Gyeonggi-do, Korea
2020 <Art furniture>, Kyung-in museum of fine art ltd, Seoul, Korea
2019 <Reinterpreting of the utility furniture>, COEX hall, Seoul, Korea
<Dreaming the Craft of the Future>, Craft-Biennale, Cheongju, Korea
Awards/Supports
2019 <International craft competition>, Cheongju Craft Biennale Fin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