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Vanity table
장문갑의 형태를 띈 꾸밈이 많은 화장대. 2022년 가을 생애 첫 봉숭화 물을 들였고, 첫 눈이 올 때 까지 기다리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설레임(?)에 화장대 뒷편을 염색했다. 첫 눈이 올 때 즈음 완성. 경대 부분의 나무가 잘라져있기 때문에 안그래도 조선시대 만든 남아있는 장문갑들이 가운데 부분이 휠 경우가 많아서, 빡빡한 도브테일을 집어넣어봤다. 50년 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플라스틱 경첩을 사용했고 아이패드를 올릴 수 있다. Wood & Hemp30 x 144 x 38 cm2022-2023




